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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퇴직연금 ETF 선택 원칙
세전·세후 수익과 위험관리
한국 vs 해외 상장 ETF 선택 가이드
자산군별 추천 ETF 바스켓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예시
리스크 체크리스트와 리밸런싱
FAQ

2025년 퇴직연금 ETF 선택 원칙

2025년 퇴직연금 계좌에 ETF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장기적인 자산 증식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퇴직연금 ETF 선택 시에는 몇 가지 핵심 원칙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분산이 폭넓은 지수형 코어 ETF를 중심으로, 스타일 팩터를 소량 보완하는 구성입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주식형이나 대형 미국 주식형 ETF를 코어로 삼고, 배당, 저변동성, 퀄리티 팩터 ETF를 10~30% 범위에서 추가하여 특정 섹터에 쏠리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섹터·테마형 ETF는 퇴직연금의 핵심 자산보다는 ‘간식’처럼 비중에 제한을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음으로, 비용, 유동성, 추적오차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총보수, 호가 스프레드, 거래대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체감 성과에 가까운 투자 결정을 위해 일별 괴리율과 과거 추적오차 공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가 기본이므로, 정기적인 적립 및 리밸런싱 시점에 호가 스프레드가 얇고 거래대금이 충분한 상품을 선택하면 체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용자산(AUM) 규모가 큰 ETF가 일반적으로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해외 주식·채권 ETF 투자 시에는 통화 노출과 환헤지 전략을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환율 변동은 원화 기준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환헤지형 ETF는 환위험을 줄여주지만, 장기 보유 시 헤지 비용이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득이 원화인 투자자라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원화와 외화 노출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목표 은퇴 시점과 현금 흐름 계획을 고려하여 통화 분산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의 경우, 만기 구간별로 성격이 다릅니다.
초단기·단기 국채형 ETF는 변동성을 완충하고 대기 자금 역할을 하는 데 적합하며, 중장기 국채형 ETF는 경기 둔화 국면에서 주식 하락을 방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물가연동채(TIPS), 투자등급 회사채, 하이일드 채권 등은 각기 다른 위험·보상 프로필을 가지므로, 포트폴리오의 목표 변동성과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밸런싱 규칙과 함께 운용하면 의사결정이 더욱 단순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크 관리 체크리스트를 문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낙폭 감내 범위, 월별 또는 분기별 리밸런싱 트리거, 납입 중단 및 인출 규칙 등을 숫자로 정해두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계획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급락장에서 시장 타이밍을 잡으려 하기보다는 일관된 규칙으로 대응하는 것이 장기 성과에 더 우호적입니다.

꿀팁: 퇴직연금 계좌(DC형, IRP)는 과세 이연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배당, 이자, 매매차익에 대해 즉시 과세되지 않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ETF 투자 시 이러한 세제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전·세후 수익과 위험관리

퇴직연금 계좌는 과세 이연이라는 강력한 절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투자 수익(배당, 이자, 매매차익)에 대해 즉시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리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 투자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계좌 유형(IRP, DC형 등)과 투자 상품에 따라 세부적인 세제 혜택 및 규제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계좌 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이 필요합니다.

ETF 투자 시에는 세후 수익률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비록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는 세금이 이연되지만, 최종적으로 연금 수령 시에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총보수, 환헤지 비용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비용 외에도, 최종 수령 시점의 세금까지 고려하여 실질적인 수익률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 관리를 위해서는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미리 정해둔 원칙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함으로써 위험을 통제하고 수익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안정적인 자산(채권,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글라이드패스’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급격한 시장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 낙폭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미리 설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vs 해외 상장 ETF 선택 가이드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 시, 한국 상장 ETF와 해외 상장 ETF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국내 상장 ETF는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거래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KODEX 반도체, SOL 조선TOP3플러스, PLUS K방산 등은 국내 특정 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반면, 해외 상장 ETF는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의 기술주 중심 ETF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28.76%), TIGER 미국나스닥100 (+21.43%), TIGER 미국 S&P500 (+21.75%)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다만, 해외 상장 ETF는 환전 수수료, 국내 증권사 계좌 수수료, 환율 변동 위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계좌 유형별로 해외 ETF 투자 가능 여부 및 한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퇴직연금 계좌가 해외 ETF 투자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를 혼합하여 투자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국내외 ETF를 적절히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특정 시장의 위험을 분산시키고 더 넓은 범위의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좌별 허용 범위와 세제 규정이 다르므로,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에서 개설한 IRP 또는 DC형 계좌는 국내외 ETF, 리츠, 채권형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ETF 투자에 더 유리합니다.

자산군별 추천 ETF 바스켓

퇴직연금 ETF 투자 시, 다양한 자산군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형 ETF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전 세계 주식이나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ETF를 코어로 삼고, 개별 국가나 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나스닥100이나 TIGER 미국 S&P500과 같은 ETF는 미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권형 ETF는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고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기별 국채 ETF, 물가연동채 ETF, 투자등급 회사채 ETF 등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의 목표 변동성과 상관관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초단기·단기 국채형 ETF는 유동성 확보 및 단기 시장 충격 완화에, 중장기 국채형 ETF는 금리 하락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체 투자 ETF 또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 현물 ETF(ACE KRX금현물)는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어 시장 불안 시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 신탁(리츠) ETF나 원자재 관련 ETF 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대체 투자 상품은 특정한 위험 요소를 가질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예시

퇴직연금 ETF 투자는 개인의 생애주기, 즉 은퇴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이 달라져야 합니다. 사회 초년생 및 젊은 투자자의 경우, 은퇴까지 오랜 시간이 남았으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식형 ETF 비중을 높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때 위험 분산을 위해 국내외 주식 ETF를 다양하게 편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TIGER 미국나스닥100 등 성장성이 높은 ETF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투자자는 은퇴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주식형 ETF 비중을 유지하되, 채권형 ETF나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 위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글라이드패스’라고 하며,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려나가 최종적으로는 안정적인 수령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합니다.

은퇴를 앞둔 또는 은퇴 후 투자자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와 원금 보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 국채 ETF, 물가연동채 ETF 등 안정적인 채권형 ETF와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배당 ETF나 인컴형 ETF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계좌의 특성을 살려 과세 이연 혜택을 받으면서도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꿀팁: ETF 투자 전에는 반드시 운용사 공시 자료를 통해 최신 총보수, 추적오차, 거래대금, 추종 지수 구성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장기 투자일수록 작은 비용 차이가 누적되어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리스트와 리밸런싱

성공적인 퇴직연금 ETF 투자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리밸런싱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리스크 관리 체크리스트를 미리 문서화하여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최대 낙폭 감내 범위, 월별 또는 분기별 리밸런싱 트리거, 납입 중단 및 인출 규칙 등을 구체적인 숫자로 명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총수익률이 -10%를 넘어서면 일부 현금성 자산 비중을 늘린다” 와 같은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자산 비중을 원래 목표했던 수준으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특정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서 자산 간 비중이 달라지는데,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예: 매년 1회 또는 반기별 1회) 리밸런싱을 수행하거나, 특정 자산의 비중이 목표치에서 일정 수준 이상 벗어났을 때 (예: 5% 이상)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트리거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위험을 관리하고, 과도한 수익률을 추구하다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매수할 때는 증권사 계좌 개설이 유리합니다.
은행에서 개설한 IRP 계좌는 투자 상품이 원리금 보장형(예금, 보험)이나 펀드 위주로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ETF 투자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ETF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증권사에서 IRP 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ETF를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실물이전’ 제도를 활용하여 증권사로 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FAQ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퇴직연금 계좌 유형 및 개설 금융기관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 개설한 IRP 또는 DC형 계좌에서 국내외 ETF, 리츠, 채권형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개설한 IRP 계좌는 투자 상품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니, ETF 투자를 원하시면 증권사 계좌 개설을 권장합니다.
퇴직연금 ETF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장기 투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총보수와 추적오차입니다.
총보수는 ETF 운용에 필요한 비용으로, 장기 투자할수록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성과 간의 차이를 의미하며,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지수와의 괴리가 적습니다.
이 두 가지 외에도 유동성(거래량, 호가 스프레드)도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 ETF 투자 시 환헤지를 해야 하나요?
환헤지 여부는 투자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환헤지형 ETF는 환율 변동 위험을 줄여주지만, 헤지 비용이 발생하여 장기적으로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화 소득이 있는 투자자의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원화와 외화 노출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은퇴 시점과 현금 흐름 계획을 고려하여 통화 분산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퇴직연금 ETF 투자는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2025년에는 시장 금리, 환율, 규제 흐름 변화를 고려하여 기본 원칙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넓은 지수형 코어 ETF를 중심으로, 스타일 팩터를 소량 보완하는 구성을 추천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 과세 이연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리밸런싱 규칙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IRP 계좌를 증권사로 이전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ETF를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실물이전’ 제도를 활용하여 은행 IRP 계좌를 증권사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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