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만의 기름값 하락세, 다음 주엔 더 내린다?! 운전자들의 기대감 폭발

 

 긴급속보! 7주 만의 기름값 하락세, 다음 주엔 더 내린다?! 운전자들의 기대감 폭발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7주 만에 마침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세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며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다음 주에는 경유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7주 만에 꺾인 기름값, 휘발유보다 경유 하락 폭 커

오늘(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월 7일~12월 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L)당 0.7원 하락한 1,746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비록 소폭이지만 7주 만에 하락세를 기록하며 많은 운전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 가격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810.8원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대구 지역은 2.0원 내린 1,719.1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균 판매가를 보였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경유 가격의 하락 폭이 휘발유보다 더욱 컸다는 사실입니다. 경유는 L당 2.4원 내린 1,660.5원을 기록하며 휘발유 대비 상대적으로 큰 폭의 가격 조정을 보였습니다. 이는 화물차 운전자 등 경유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지속 하락, 국내 가격에 순차 반영 중

국내 기름값 하락의 배경에는 국제유가의 안정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합의 진전 기대감 등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소식이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등 일부 요인들이 하락 폭을 제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내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 대비 1.1달러 하락한 62.7달러를 기록했으며,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내린 78.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1달러 내린 84.3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국제유가의 변동 추이는 통상적으로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국제유가 하락세는 국내 시장에 추가적인 가격 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 주 경유 추가 하락 전망, 휘발유는 ‘약보합세’ 예측

향후 국내 기름값 동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가격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 경유 가격은 비교적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국제 가격 흐름을 바탕으로, 해당 관계자는 “다음 주 국내 경유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휘발유 가격은 보합세(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상태)에 머물거나 아주 소폭의 하락인 약보합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유 가격의 뚜렷한 하락세와 달리, 휘발유 가격은 당분간 큰 폭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정세 변화와 산유국의 정책에 따라 언제든 유가가 다시 요동칠 수 있으므로, 운전자분들은 다음 주 기름값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실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경유 가격의 하락세가 다음 주에도 이어져 서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